신협, 경제살리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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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경제살리기 동참
  • 송진선
  • 승인 1997.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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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촉진 단합대회후 출자 크게 증가
보은신협(이사장 최진영)은 지난 9월25일 해안지역인 경북 감포에서 100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한 저축촉진 단합대회를가진 이후 1500여만원의 출자금이 증가해 신협의 안정적인 기반구축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단합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저축을 늘려 지역내 각종 업체의 부도로 인해 자금난이 심각한 가운데 경제살리기에 동참할 것을 결의, 지역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올해 신협의 자산목표 260억원을 조기에 달성할 것을 결의한 조합원들은 단합대회를 통해 노래자랑 등을 펼치며 화합을 다지고 칼라 TV 등 250여점의 상품을 차지해 단합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더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자산 245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보은신협은 현재 555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꾸준히 예수금이 늘고 있어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

저축배가를 위해 전무가 직접 조합원 가구를 방문해 저축을 독려하고 있으며, 16명의 직원도 일일이 시내일원을 순회하면서 조합원들이 일부러 신협 사무실을 찾지않아도 예수금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또 동전과 지폐 교환등도 실시해 상가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이외에도 보은신협은 여름철 방역활동과 교양 비디오 무료 대여, 조합원 자녀 장학금지급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금융기관으로 이미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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