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 복지정보 ‘복실복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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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복지관, 복지정보 ‘복실복실’ 개발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21.10.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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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지난 7월 충북사회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사회안전망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9월부터 코로나19 장가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실복실(이하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보급에 착수했다.
어플리케이션은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 내사랑보은네트워크의 27개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도 큰글씨, 음성메시지, 그림안내를 통해 보다 손쉽게 복지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될 예정이며 올해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완료하여 내년에는 찾아가는 교육, 홍보 등을 통해 활발히 복지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손쉽게 지역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찾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매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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