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라이온스클럽 창립 30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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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라이온스클럽 창립 30주년 행사
  • 곽주희
  • 승인 1997.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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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라이온스클럽(회장 이봉로)에서는 26일 문화예술회관 시청각실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라이온 및 네스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 자축연 행사를 개최했다. 67년 6월23일 청주 클럽의 스폰서를 받아 21명의 회원으로 창립한 보은라이온스클럽은 현재 60명의 회원이 일치단결하여 30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68년 옥천라이온스클럽, 77년 속리산라이온스클럽, 80년 회인라이온스클럽, 88년 뉴보은라이온스클럽 등 4개의 클럽 창립을 스폰서해 현재 3개의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30년간 1천여건의 봉사활동은 물론 봉사금액도 1억8천여만원에 이르고 있으며, 그 결과 86년 309H지구 종합 우수클러상, 89년 복합지구 한국종합 준우수클럽상, 91년 지구우수클러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20년 이상 본 클럽과 생사고락을 같이한 회원으로 지금까지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활동하고 있는 박재수라이온, 신현두라이온, 이상배라이온, 김상룡라이온 회원이 평생 회원패 및 증서를 받았으며, 김창식라이온이 총재패를, 조익환라이온 지역부총재패를, 최기원라이온이 지대위원장패를 받았다.

또 조종업라이온, 박명준라이온, 김수백라이온, 송지영라이온, 김태수라이온이 모범회원패와 기념품을 받았다. 한편 보은라이온스클럽은 2000년대를 대비해 젊어지는 클럽으로 다시 탄생하기 위해 과학적이고 능률적인 봉사활동을 고취시키고자 클럽자체 신입회원 교육 및 봉사활동을 연구, 다시 태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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