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 대대적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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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 대대적 정비
  • 송진선
  • 승인 1997.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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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경지정리, 밭 기반정비등 총 513㏊
취약한 농업기반 정비를 위한 경지정리 사업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군과 농지개량 조합은 기계화율을 높이고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논 경지정리 사업으로 134억여원을 투입, 총 513㏊를 정리한다. 이번에 군에서 발주하는 경지정리 사업에는 24억75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인 내속리면 하판지구 82㏊와 32㏊에 10억2500만원이 투입되는 외속 불목지구, 그리고 탄부 사직, 매화, 장암, 덕동 등 148㏊의 장암 1, 2지구 등이다.

이중 장암 1, 2지구의 경우 148㏊는 이미 경지정리를 실시한 지역이나 36억7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000평 규모로 대구획으로 경지정리를 할 예정이다. 또 농지개량 조합에서도 251㏊에 사업비 62억3400여만원을 투입하는 가운데 외속봉계 1지구 69㏊와 탄부상장 2지구 98㏊, 탄부구암 3지구 84㏊에 대해 각각 논 경지정리 사업을 펼친다.

이외에 밭 기반정리는 물론 수원공 개발, 경작로 확보 등 생산성 기반을 확충해 밭작물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밭 기반정비 사업도 시행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착수될 밭 기반정비 사업 물량은 삼승천남 54㏊, 내북화전 16㏊, 보은노티 22㏊, 내북법주 25㏊, 보은길상 18㏊ 총 135㏊로 사업비 39억4100 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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