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대 창설 22주년 기념행사
상태바
민방위대 창설 22주년 기념행사
  • 곽주희
  • 승인 1997.09.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공자 표창 및 실기경연대회 열어
민방위대 창설 제22주년 기념행사가 22일 군청 별관회의실에서 김종철군수와 이영복군의회의장, 김여명교육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민방위대장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기념식 행사는 민방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국무총리 치사를 김종철군수가 대독하고 허명구 대장이 민방위신조를 낭독하는 것으로 끝마쳤으며, 장소를 공설운동장으로 이동해 실기경연대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민방위 유공자는 내무부장관 표창에 이성희(보은읍 삼산6리)민방위대장, 도지사 표창에 내북면 봉황리 민방위대(대표 이충희), 유민영(내속리면 지방농업서기보)씨, 군수 표창은 김충식(보은읍 사무소 지방기계서기)씨, 김기윤(내속리면 상판·갈목), 어광수(외속리면 봉비리), 지홍규(마로면 적암리), 구자영(탄부면 고승리), 이광제(삼승면 선곡2리), 박성원 수한면 병원리), 김동근(회북면 용곡리), 홍순조(산외면 가고리) 민방위 대장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각 지역민방위대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실기경연대회와 체육대회에서는 경기에 앞서 환자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청주소방서 보은파출소 담당직원의 이론과 실습교육이 이뤄졌으며, 구명환던지기, 응급처치, 족구경기에서 고른 득점을 올린 보은읍이 1위를 차지했으며, 내속리면이 2위를 삼승면이 3위를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