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11개 종목 참가, 볼링 남자 1위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7회 충북도 생활체육 문화축제에서 보은군은 볼링 남자 청·장년부가 1위를 하는 등 상황을 이뤘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단양군 일원에서 개최된 생활체육 대회에 보은군에서는 축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족구, 정구, 게이트볼, 볼링, 에어로빅, 줄다리기, 줄넘기등 11개 종목에 126명이 참가해 선의의 제전을 펼쳤다.많은 예산 지원과 협찬 없이 검소하게 출전한 보은군 생활체육협의회(회장 한홍식)의 선수단은 승부에 크게 욕심내지 않고 생활체육으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동호인들의 축제를 더욱 빛냈다. 대회결과는 볼링 남자에서 청·장년부가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축구는 장년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 줄넘기에서는 여자부가 3위에 입상했고 게이트 볼에서도 남자부가 3위, 에어로빅은 화합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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