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활동을 통한 교직원들의 친목도모와 화합증진을 위한 제1회 교직원 테니스대회가 지난 9일 군청 테니스코트에서 김영명 교육장을 비롯 각 학교장과 교직원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영명 교육장은 「화합과 친목도모로 교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하는 첫번째 대회이니 만큼 그동안 배운 기량을 발휘해 재미있고 즐겁고 멋있는 경기를 펼쳐 화합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관내 초·중·고교 및 교육청에 근무하는 교직원들로 초·중 혼합팀 14개팀이 참가해 복식경기로 6게임 3복식으로 치뤄진 이번 대회에서 보은여중고가 1위를, 보은 교육청이 2위, 보은중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