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림음식점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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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음식점을 찾습니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5.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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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지역 전통음식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2021년도 대물림음식업소’를 찾는다.
대물림음식업소는 2003년부터 지정하고 있는 ‘충청북도 인증음식점’으로,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에게 대를 이어 오랜 시간 맛집으로 사랑받아 온 음식점을 말한다. 지정 대상은 2대 25년 이상 운영 중인 음식점이며, 도내에서 생산하는 농수산물을 주로 이용하고 향토성 있는 음식을 취급하는 업소여야 한다.
충북도는 올해 5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다음 달 30일까지 보은군 위생부서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시군지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물림음식업소로 지정되면 위생용품 구입비로 2백만 원이 지원되고, 스마트 웹페이지 홍보, 충북의 맛집 책자 수록, 교육 및 경영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는다.
충북도는 현재 41개 대물림업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는데 보은군에는 어래식당, 경희식당, 한양식당, 화성가든, 속리토속음식점 등 5곳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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