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 교육발전과 후학지도 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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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교육발전과 후학지도 열성
  • 곽주희
  • 승인 1997.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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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보은상고 교장 정년퇴임
42년간 교직생활을 오로지 지역의 교육발전과 후진 양성에 헌신 노력한 보은상고 이영희 교장의 정년퇴임식이 지난 8월 29일 학교 강당에서 교직원과 가족 친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영동읍 부용리가 고향인 이교장은 영동농고를 거쳐 청주농과대학(현 충북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 지난 55년부터 교편을 잡은 이래 452년간 교단에서 후학지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 96년 보은상고로 부인한 이교장은 퇴임시까지 학생들의 실력 향사오가 학교내 시설개보수 등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해왔다. 특히 최신 시설의 멀티미디어실과 가정과 가사실습실을 마련하는 한편 사무자동화 실습실을 설치해 학생들의 실력향상 도모는 물론 정보화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학생들의 취업율 즉 자격증 취득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열성지도해 100% 취업 성적을 올린 이교장은 가족으로는 이영숙여사와의 사이에 2남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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