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에게 2천1백만원 지급
보은장학회(이사장 황귀선)는 지난 27일 제 30차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30명의 대학생에게 총 2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이사와 감사 등이 참여해 장학금을 받는 대학생들을 축하해주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을 주문했다.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83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온 보은장학회는 현재 이사 15명과 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장학금 수여까지 총 30차에 걸쳐 944명에게 2억9677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황귀선 이사장은 「열심히 공부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며 「더욱 열심히 공부해 지역은 물론 국가발전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사구씨와 이덕래씨가 신임이사로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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