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선영)가 26일, 보은읍남·여새마을협의회의 활동을 끝으로 ‘3R자원재활용품모으기사업(3R→폐기물 발생억제(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3R자원재활용품모으기사업’은 지난 3월 4일 산외면새마을남·여협의회를 시작으로 11개읍·면 남·여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여하여 한 달여에 걸쳐 펼쳐졌으며 보은읍남·녀협의회가 대미를 장식했다.
실제로, 보은읍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가 지난 26일 보은읍 보은대교 하상주차장에서 자원 모으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재활용품모으기에 나선 50여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보은읍내 49개 마을 곳곳에서 약 12톤가량의 고철, 헌옷, 폐지, 빈병, 폐비닐 등 자원을 수거했다.
보은군새마을회는 『아름다운 보은만들기,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우리의 생활주변에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폐농자재, 폐비닐, 폐농약병, 헌옷, 고철, 폐지, 공병수거 및 하천정화활동과 새마을대청소등을 펼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으로 나눔문화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황선영 회장은 “3월 한 달 동안 보은지역 곳곳에서 아름다운환경을 지키고 자원재활용을 위해 땀 흘려 일한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중 3R자원재활용품모으기 사업 실천으로 생명살림운동을 확산시키고, 우리지역과 이웃이 함께하는 공동체 실천에 앞장서 나가자”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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