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업 마무리 철저기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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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업 마무리 철저기할 터"
  • 송진선
  • 승인 1997.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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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진흥공사 보은·옥천군지부 신임 심재순 지부장
「올해 주력 사업인 농지규모화 사업과 직접지불제 사업 등 각종 사업의 조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1일 농어촌 진흥공사 군지부 신임 지부장으로 부임한 심재순 지부장(52)은 부임 포부를 이렇게 밝히고 직접 지불제 사업의 추진을 위해 대 농민 홍보에도 주력해 은퇴농민등이 실질적으로 이익을 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지부장은 또 49%정도의 계약 실적을 100% 달성을 위해 구역별로 직접지불제 독려반을 편성해 운영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의정부 출신으로 토목을 전공한 심지부장은 지난 69년 공사에 입사한 이래 그동안 경지정리 사업, 댐 건설 사업, 저수지 축소 사업 등 주로 토목관계로 업무를 집행해왔다.

일선 지부장으로 이번이 처음인 심지부장은 「젊은이들은 대부분 농촌을 떠나고 고령농민들이 농촌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누대에 걸친 답습 영농으로 농업이 크게 침체되어 있는데 앞으로 젊은이들이 희망을 갖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영농규모를 확대하고 전업화시키는 것은 물론 각종 생활기반 조성에도 주력해 살기좋은 농촌을 건설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역설했다. 환경 관리 기술사, 토목기사 자격증 등을 확보하고 있는 심재순 지부장은 요즘 시간을 할애해 그동안 뒷전으로 밀려있었던 시공기술자 자격증 획득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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