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일의 관광지로 개발하는데 총력 당부
충북도 구돈회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보은군청을 방문한 가운데 97 군정운영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역현안문제등을 보고 받았다. 이날 구부지사는 건설과내 종합상황실에서 주영관부군수로 부터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 본격 추진등 보은 97 지역현안사업을 보고받고 박종부건설과장으로부터 관내 재해사항과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또 군정보고후 김종철군수는 지방도 승격후 공사가 지연되는 내북 창리~회인간, 수한 동정~옥천 안내의 지방도에 대한 조속한 공사 진행이 되도록 당부하고 개발촉진지구에 대한 도비적기 지원등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보고를 받은 구행정부지사는 답변을 통해 「속리산을 중심으로 천혜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보유한 보은군인 만큼 전국 제일의 관광지 개발에 자치단체를 비롯 5만 군민들의 화합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다」며「관광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특산품개발을 통한 청정 관광농업군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돈회부지사는 음성군 금왕이 고향으로 서울시 건설국장을 지내고 지난 5월 충북도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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