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춤판 『잿빛 생명의 춤』보은공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환경문제를 창착춤으로 선보인 잿빛 생명의 춤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됐다. 지난 5일 보은예술문화회관에서는 청주에서 활동중인 민족춤패 너울의 환경을 소재로한 '잿빛 생명의 춤' 공연이 보은지역 지킴이 뜰 아사달의 주최로 개최됐다.천지가 창조하는 원초의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점차로 황폐해가는 우리들의 생활상을 창작춤으로 구성해 보는 이로 하여금 숙연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파괴된 자연환경을 지켜보면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상기시켜주는 시간이 됐다. 행사를 주최한 지킴이 뜰 아사달 박달한씨는 「아직 오염되지 않은 보은지역을 보존하기 위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고발하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워줄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환경을 주제로하는 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공연해 지역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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