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회 가스 점검한다" 50%
군내 LPG사용자의 50%가 매월 1회씩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반면 가스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없는 주민들도 30%나 되어 관계당국의 가스안전에 대한 안전 교육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LPG를 사용하는 군내 단독주택과 아파트등 공동주택, 그리고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매월1회 이상 점검하고 있는 곳이 50%로 나타났고 6개월에 한번씩 검검하는 곳은 20%로 조사되었다.또 점검은 가스 사용자보다는 주로 가스 공급자가 점검하고 있고 가스 이상을 발견할 때에는 가스 안전공사나 아파트 등 관리사무소 보다는 가스 공급없자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외에 가스는 위험하고 편리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가스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는 관심이 없다고 응답한 주민도 30%나 되었다.
이에 따라 주민드르이 가스안전에 대한 불감증이 크고 또는 가스 사용자들이 가스 공급업자에게 가스안전에 대해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을 비롯한 가스 공급업자들에 대해서 정기적인 교육으로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4월에 실시한 가스안전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주민들은 가스 안전에 대해서는 가스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가스 안전공사 직원의 정기적인 방문 점검으로 사용자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줘야 한다고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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