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보은군 생활체육축구연합회장기차지 군민축구대회에서 동광조기회, 택시조기회, 농협연합회팀등이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보은공설운동장과 보은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관내 18개팀이 참가해 청년부, 청장년부, 직장, 사회단체로 부분별로 나눠 열전을 펼쳤다.

대회를 주관한 김인수 보은군 생활체육축구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군내 축구인의 화합과 결속, 동호인의 저변확대 및 직장 사회단체 축구애호가의 자리마련등에 뜻을 두고 있다」며 「보은체육의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대회에서 청년부 2위는 군청조기회, 3위는 삼산조기회가 차지하고 청장년부는 2위 청년회의소, 3위는 농협연합회가 직장사회단체 2위는 자유총연합회, 3위는 죽전방범대등이 차지하고 모범단체상으로는 원남조기회, 서파방범대, 삼산조기회등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