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수여, 모범국가유공자 시상등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은군은 6일 보은 죽전 남산충혼탑에서 현충일 기념행사를 갖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명목을 빌었다. 김종철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한경호 상이군경회장을 비롯한 보훈회원과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보훈회에서는 건전한 군민정신 함양과 국가관 확립과 국민추천 고등학생에 대해 장학금 20만원씩을 각각 전달했다.장학금 수상자는 보은여고 최유미양, 보은농공고 최현중군, 보은상고 최지혜양, 보은고등학교 전대근군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하고 현충일 기념행사 참석자들에게 김종철군수의 기념품이 전달됐다. 또한 자유총연맹 청년회에서는 대바위골 충혼비에서 추모식을 주관했고, 자유총연맹속리산지도위원회는 속리산반공충혼비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보은군은 이와 아울러 불우국가유공자 40명을 선정 위로격려하는 한편 6.25사변 기념일을 맞아 임래봉씨(죽전, 상이군경회) 김상록씨(탄부 고승, 전몰군경유족회) 이인선씨(보은 어암, 전몰군경미망인회) 윤명구씨(회북 부수, 부공수훈자회)에 대해 표창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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