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보은 이미지 한 몫 기대
청주국제공항 개항됨에 따라 관광특구인 속리산과 관광보은이미지 제고를 위해 속리산 전경이 담긴 산수화가 청주공항에 걸렸다. 지난 24일 보은군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청주국제공항에 보은 삼승출신 설송 최원구 화백이 그린 속리산 법주사의 세계최대인 청동미륵불상과 천황봉을 비롯 7개 봉우리를 나타내는 가로 5m, 세로 1.5m의 속리산 전경이 담긴 산수화를 기증했다.청주국제공항 청사 1층 로비에 내 걸린 속리산 전경을 담은 동양화는 구름에 둘러싸인 비경을 아름답게 묘사해 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관광보은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동양화를 기증한 김종철 보은군수는 「공항개항과 동시에 명산대찰인 속리산 법주사를 배경으로한 그림이 공항내에 걸려 관광보은이미지를 알리는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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