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20여년전에 장애인이 되게된 배경을 시작으로 20여년동안 장애인이 되어 살아오면서 장애를 극복하고 오늘이 있기까지 자신이 체험한 사례위주로 진솔하게 담았다. 보은군장애인협회 상임부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는 정씨에게 요즘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자신이 살고 있는 산외면 대원리에 자신의 명의로된 땅 4천여평에 재활원을 세우고 싶지만 자신의 여력으로는 힘들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하고 있다.
정씨는 현재 보은장애인협회에서 추진중인 담배판매사업이 일반인들에게 많은 홍보가 되어 수익금으로 협회를 운영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또 회원들의 회비와 열악한 찬조금 위주로 협회를 운영하기에도 힘들지만 뭔가 해보겠다는 신념으로 회원들이 단합에 주력하는 것이 현재 자신이 할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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