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간 치열한 선거전 예상
농지개량 조합장 선거가 오는 5월28일 실시됨에 따라 후보자간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했다. 현 이봉로 조합장의 임기가 오는 6월30일 만료됨에 따라 농지개량 조합은 5명으로 구성된 선거관리 위원회(위원장 이홍기)를 운영하고 선거일 공고 등 선거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17일 오후 5시까지 마감한 조합장 후보에 현 이봉로 조합장과 김찬구씨(51, 보은 삼산)가 등록을 마치고 이들의 득표활동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선거에는 76명의 대의원이 참여, 간접선거로 조합장을 선출하게 되는데 과반수 투표에 과반수 이상 득표를 해야 조합장에 당선된다. 신임 조합장의 임기는 7월1일부터 4년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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