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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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이모저모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7.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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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군수 “결초보은하겠다”
○…보은군수로 10년째를 보내고 있는 정상혁 군수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도 있듯이 보은군 발전만 생각하며 달려왔고 많은 변화를 이뤄냈다고 자부한다”며 그간의 성과에 대해 얘기했다.
정 군수는 지난 10일 충청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민선 5기와 6기가 보은 발전의 기틀을 잡고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한 시기였다면 민선7기는 이를 바탕으로 농업과 공업, 스포츠와 문화예술, 관광 등의 균형 성장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임 기간 주요 성과로 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대추축제 안착, 스포츠마케팅, 속리산 관광개발부지 확보 등을 꼽았다.
향후 역점시책으로는 동다리 재가설, 수한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설립, 장안면 3대대 이전, 용암 공공폐기물매립장 증설, 전주 지중화, 상수도 현대화, 노후정수장 확장 이전, 문화누리관 건립, 비룡저수지 둘레길 조성, 다목적 종합운동장, 법주사 성보박물과 건립, 군립추모공원 건립 등을 들었다.
정 군수는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다”며 “민선7기 남은임기가 2년이다.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 중단 없이 보은군 발전에 매진해 보은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결초보은하겠다”고 다짐했다.

보은 궁저수지 가보니
○…이명박 정부 때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전국 곳곳에서 진행했다. 당시 저수지를 대상으로 제체 덧쌓기, 후면 덧쌓기, 이설 쌓기 방법으로 저수 용량을 늘려 원활한 농업.환경 용수를 공급하겠다는 취지로 추진했다. 충북지역에서 시행한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만 14곳에 달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곳곳에서 갈등을 빚기도 했다. 9일 둑 높이기를 준공한 지 5년째를 맞는 충북 보은군 내북면에 위치한 궁저수지를 찾았다.
2015년 완료한 이 저수지 둑 높이기사업에는 국비 576억원이 들어갔다. 공사 기간만 5년이 걸린 대규모 사업이다. 준공 후 저수지의 면적이 34㏊에서 68㏊로 2배 늘고, 205만톤이던 저수능력은 931만톤으로 4.5배 늘었다.
이 둑 높이기 사업을 하면서 저수지 주변에 주민 이주단지와 제당 포토존, 연꽃 습지 등도 꾸몄다. 주민이 자유롭게 물에 접근해 휴식, 관광, 여가를 즐기도록 하는 친수공간 제공 차원에서였다. 하지만 기자가 둘러 본 궁저수지 제방 아래에 조성한 공원은 친수공간이라 할 수 없을 정도로 관리가 엉망이었다. 한마디로 잡초밭 그 자체였다. 군데군데 마련한 벤치는 잡초들의 쉼터가 된 지 오래다.
뉴스1 장인수 기자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한 저수지 시설물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되레 농촌 지역 애물단지로 전락한 듯해 씁쓸했다”며 “과연 이곳만 이럴까. 관리 주체인 지자체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둑 높이기 사업을 진행한 전국 저수지 실태조사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사를 썼다.

균형 있는 후반기 원구성 ‘눈길’
○…중부매일은 보은군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잡음 없이 마쳐 눈길을 끌었다며 관련 소식을 게재했다.
이 신문은 지난 13일 “다수당인 민주당이 아닌 통합당이 상임위원장 자리를 모두 차지한 것은 충북 도내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는 “민주당으로 의장단을 구성한 보은군의회는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장 2석을 모두 미래통합당에 배정했다. 정당별 안배 및 빠른 군정 현안 해결 차원에서 구상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의 의견이 모아진 결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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