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자·휴·폐업자 일자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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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휴·폐업자 일자리 지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7.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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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희망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실직자, 휴폐업 자영업자 등 생계 지원이 필요한 도민을 대상으로 국비 포함 총 407억 원을 투입해 291개 사업 9327명의 인원을 모집하는 대규모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생활방역 지원 △농촌경제활동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지자체 특성화 사업 등 10개 유형으로 진행되며, 등 지역경제 회복지원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공공분야 긴급 일자리로 도내 11개 시군에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 및 관련 증빙 서류를 지참하고 보은군 경제전략과(5403539) 또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사업별 장소에서 주 15∼40시간 근무하게 되며, 월 67∼180여만 원(시급 8,590원)의 급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모집 일정 및 사업내용은 보은군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일자리부서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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