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을 연고로한 보은상무가 지난 29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펼쳐진 2020 WK리그 3라운드 세종스포츠토토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석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보은상무는 다음 경기에서 3연패의 늪에서 탈출해야하는 위기에 봉착했다.
금년 들어 보은상무와 첫 경기에서 패배를 안긴 창녕WFC 지난해 꼴찌인 8위팀이며, 두 번째 패배를 안겨준 경주한수원은 2위팀, 세 번째 패배를 안겨준 지난해 구미스포츠토토에서 연고지를 세종으로 바꾼 세종스포츠토토는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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