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JC지역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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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JC지역대 창단
  • 송진선
  • 승인 1997.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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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녀들로 구성, 24일경 발대식
보은 청년회의소(회장 최상열)는 도내에서는 최초로 보이스카우트 보은 지구 JC 지역대 현재 대원으로 가입된 30명을 뻐꾸기 반, 부엉이 반, 비둘기 반, 딱따구리 반으로 구성했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2천년대 국가발전을 주도할 JC지역대 대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척정신과 호연지기의 기상을 키우며 협동정신과 공동체의식 및 스카우트 예절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스카우트 부모들로 회원대를 조직해 각종 행사나 과정활동 그리고 캠프 등을 도와주도록 하고 대원들의 자모등으로 훈련 강사 팀도 만들어 스카우트 대원들의 활동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한국 보이스카우트와 한국 청년회의소는 자매결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단체 활동을 후원해 왔는데 보은 청년회의소에서도 지난 93년 처음으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그동안 각종 청소년 수련 및 단체활동을 지원해주었다. 특히 이번 지구 JC지역대 창립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창단 준비에 들어가 창단 준비 위원장에 류대열씨, 부위원장에 현 JC회장인 최상열씨 등으로 인적구성을 마친뒤 유년대와 소년대까지 포함하는 보이스카우트 지구대를 편성 한 것.

충북연맹 보은지구 JC지역대는 대장에 송자헌씨, 부대장은 유영길씨와 구자순씨, 한동환씨가 각각 맡고 도반장은 김경태씨, 보장은 고수영씨가 맡는다. 앞으로 보은 지구 JC지역대에서는 보은정신 개발을 위해 속리산 탐험 및 군부대 야영, 마라도 야영 등을 실시해 호연지기 기상을 기르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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