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여론에 따라 진상규명 약속
지난 28일 본보 4월 26일자 1면 광고란 『누구를 위한 도의원들인가?』기재와 관련 도의원 명의로 관할 보은경찰서에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고발장을 접수해 지역사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유재철, 이향래도의원 명의로 접수된 고발장에 의하면 내북 봉황교 예산 전액 삭감이 아니고 전액지원토록 노력해서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봉황교는 내북면 사업인데 마로면 주민일동으로 광고를 낸 것은 의원을 음해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같은 날짜 7면에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게 왜곡 보도되어 명예를 신중히 여기는 신분에 막대한 명예훼손을 초래했다고 덧붙혔다. 이와관련 본보에서는 봉황교 가설 예산 편성에 따른 진행과정에서 언론에 보도사실을 접한 지역민들에 대한 여론과 보은지역사회에서의 보다 분명한 언론보도를 위해서라도 철저히 진상을 밝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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