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보은지사(지사장 김태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착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보은실버복지관(관장 고은자)에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용품에 대한 수요도 급증할 것에 대비해 한전 보은지사는 필터교체형 면마스크 150세트 및 손소독제 20개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노인들에게 기부, ‘착한마스크 나눔 캠페인’ 대열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전달한 마스크는 한전 보은지사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러브펀드로 어르신 일터 및 사회적기업을 통해 구매했다. 손소독제 또한 보은종합시장 내 영세상인을 통해 구매함으로써 더욱 의미가 깊었다. 앞서 한전 보은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영세농가에서 구입한 농산물을 노인복지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일손이 부족한 보은군 소재 농가 농작업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전보은지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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