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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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이모저모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3.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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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언 바람, 돌풍? 미풍?
○…동남4군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48)가 돌풍을 일으킬지 아니면 미풍에 그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충청일보는 지난 23일 “지역 정가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효과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관측이 있지만, 동시에 인지도가 낮고 지지기반이 약해 ‘찻잔 속의 돌풍’에 그칠 것이라는 상반된 전망이 교차한다”며 관련 소식을 다뤘다.
보도에 따르면 KBS와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14일 동남4군에 사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곽 후보의 지지율은 29.4%로, 박 의원(43.3%)보다 13.9%p 뒤졌다.
신문은 “시쳇말로 ‘개업빨’을 기반으로 한 컨벤션 효과가 사라졌다는 분석이다. 정치 신인인 곽 후보가 늦게 뛰어들어 외연 확대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얘기다”라고 적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당에 대한 여론이 호의적이지만은 않은 데다 각종 체육·문화행사, 봄 축제 등 대규모 행사들이 잇따라 취소돼 얼굴을 알릴 기회조차 없어졌기 때문”이라며 “다원화된 조직 구조로 손발 맞추기에도 시간이 너무 촉박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하지만 친노 진영과 범여권 세력 결집을 통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노 전 대통령의 상징성 등을 고려할 때 중앙당까지 나서 역량을 집중할 가능성이 높은데다 젊은 패기와 신선한 이미지를 가진 정치신인이라는 강점을 앞세워 지지세를 끌어안으면 파괴력이 클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보은·옥천·영동·괴산
‘보수 텃밭’ 색깔 바뀔까
○…21대 총선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재선의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과 정치 신예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의 격돌이 예고된 가운데 보수색 짙은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구 특성상 곽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보수색책을 걷어내는 것과 인지도를 올리는 게 과제라는 분석이다.
뉴스1 통신은 지난 20일 보도에서 “동남4군은 대표적인 ‘보수의 텃밭’으로 불린다. 이 지역에서는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가 당선한 후 20대 총선까지 민주당 계열 간판을 내건 후보가 승리한 적이 없다”며 “지역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1은 또 “곽 후보는 선거를 불과 3개월 정도 앞두고 지역에 내려와 공천장을 받았다”며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아 고전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곽 후보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로 평가된다. 다행히 노무현의 사위라는 타이틀 덕분에 인지도를 높이는데 상당한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령시 제1현안은
보은~보령 간 고속도로 건설
○…충남 보령시의 총선공약 발굴로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이 제일 과제로 선정됐다.
19일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지역 현안 해결 및 미래 지역 발전을 견인할 총선공약을 발굴하고 이달 중 각 후보 및 정당에 반영토록 건의키로 했다.
이번에 건의할 공약은 광역 도로망 확충과 재해 위험지역 시설 개선, 신산업 및 해양관광 거점 육성, 해상 교통복지 등 모두 35건인데 당면한 가장 큰 현안으로 보령과 대전, 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이 꼽혔다. 국토의 동서지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중부권 500만명 주민들의 경제활동 촉진과 문화.관광을 잇는 실크로드가 될 사업이라는 게 보령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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