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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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정기총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2.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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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16대 회장에 정희덕 전 의원 당선

 

보은군노인회장에 선출된 정희덕 회장이 축하 꽃다발을 안고 이응수 회장과 함께 감사를 표하고 있다.
보은군노인회장에 선출된 정희덕 회장이 축하 꽃다발을 안고 이응수 회장과 함께 감사를 표하고 있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가 이응수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정희덕(75) 보은읍 교사2리 노인회장이 제16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은 오는 3월 7일 임기를 시작해 2024년 3월 6일까지 4년간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를 이끌어간다.
 보은이 고향인 정희덕 회장은 1945년 2월에 출생해 삼산초, 보은중, 보은농고를 졸업했으며 1969년 공직에 입문해 2000년까지 31년을 보은군공무원으로 재직했다.
 정 회장은 공직퇴직 후 삼산어린이집, 요한어린이집 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어린이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4년은 보은군의회 6대의원으로도 활동한 실력자다.
 모교발전에도 힘을 기울여 삼산초, 보은중, 보은농고(충북생명산업고) 둥 보은지역최고의 초·중·고 총동문회장으로도 활동하며 후배양성과 모교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희덕 회장은 “노인회 읍·면분회 활동비 5만원을 상향조정 할 것이며, 보은군 전체 마을노인회에서 매월10만원을 거출해 6만원은 보은군지회에 4만원을 읍·면분회에서 사용하던 것을 앞으로는 6만원은 읍·면분회에서 4만원을 보은군지회에 사용해 읍·면 분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보은군에서 추진하는 군립추모공원조성을 적극 지원해 묘지문제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정 회장은 “노인회원간 단합과 단결의 합리적이고 친화적 역할에 최선을 다해 더욱 알찬 노인복지를 성장시켜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4대와 15대 보은군노인회장으로 임기를 마치는 이응수 회장의 8년간의 노력과 치적은 남녀노소 군민전체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이날 열린 보은군노인회 제44차 정기총회에서는 총예산 37억2천672만원의 총예산 중 37억2천628만원의 수입과 34억 708만원의 지출로 3억1천919만원의 세입세출 결산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보은군노인회에서는 보은군지회 내실화를 위해 각종회의개최, 분회장, 사무장 연찬회,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 경로당 운영지도 및 순회간담회, 노인지도자 교육을 실시해왔다.
뿐만 아니라, 노인대학운영, 노인체육활동지원, 각종 체육대회, 및 경로당 활성화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등으로 노인의 복지 및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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