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보은요양병원장
정치인으로 변신에 성공할지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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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보은요양병원장
정치인으로 변신에 성공할지 시선집중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01.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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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발전을 위해 이 한 몸 불사르겠다는 각오로 험한 길을 택하게 됐다. 미력한 힘이지만 당과 지역에 성심을 다하겠다.”
‘수많은 고뇌와 생각 끝’에 충북도의원 재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는 박재완(68) 보은요양병원장이 기업인에서 정치인으로 변신에 성공할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박 원장은 이달 초 자유한국당 보은지역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보은군 도의원 재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안 치러도 됐던 재선거이며 아직 한국당 후보로 확정된 것이 아니기에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기 조심스러우면서도 “그동안 보고 느끼고 경험한 것을 보은지역과 주민을 위해 헌신할 소중한 그리고 마지막 기회라 생각한다”며 몸 사리지 않고 남은 인생 지역발전에 매진하고 싶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박 원장의 행보가 본의 아니게 늘 관심을 끌고 있다. 각종 사회활동으로 인한 폭넓은 인맥과 능력을 인정받는데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재력도 갖추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여기에 직간접 선거경험도 있다. 성공한 전문기업인으로 평가받을 뿐 아니라 음으로 양으로 사회 공헌도가 두드러진다.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정회원이며 각종 기금출연과 장학사업 등 솔찮은 기부로 지역사회에 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박 원장은 젊은 나이였던 70~80년대 시내버스, 관광버스, 택시, 화물차 등 운수업계에 뛰어들 때마다 최고의 자리를 누렸다. 건설업에 뛰어들어서도 성공으로 이끌며 기업을 키워냈다. 보은문화원장 재식시에는 축제문화를 뿌리내리며 일등문화원장 소리를 듣기도 했다.
무일푼으로 사업에 뛰어들어 한때 실패도 맛봤지만 주로 성공가도를 달려온 박 원장은 자신의 부에 대해 “노력과 열정도 있었지만 주변의 협조와 운도 따랐다. 나의 부는 나의 것이 아니다. 살아있는 동안 하늘이 나에게 맡겨놓은 것이다. 나는 그저 조그마한 관리자일 뿐”이라고 말한다.
보은 토박이인 박 원장은 이력도 화려하다. 보은문화원장, 보은군민장학회 상임이사. 보은청년회의소회장, 보은군학교운영위원장, 보은지역혁신협의회장, 보은자활후견기관운영위원장 등을 지내고 현재는 보은요양병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박재완 원장이 보은의 대표 인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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