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살펴온 ‘성낙현 회장’ 출판기념회 성료
상태바
어려운 이웃 살펴온 ‘성낙현 회장’ 출판기념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1.16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낙현 회장이 출판기념회에서 하객들에게 출판의 이유와 삶의 여정을 설명하며 감사를 표하고 있다.
성낙현 회장이 출판기념회에서 하객들에게 출판의 이유와 삶의 여정을 설명하며 감사를 표하고 있다.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동남부4군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성낙현(57) 충북자활협회장이 1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그의 저서 ‘성낙현과 사람들’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회에는 민주평통 충북부의장을 지낸 노영우 목사, 한일장신대학교 신학대 백상훈 교수, 보은군의회 김응선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동남4군의회 의원들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출판을 축하했다.
 민주당 박광온 의원, 양승조 충남지사도 축하 동영상을 보내 성낙현 회장의 책 출판을 축하했으며, 변재일 민주당 도당위원장과 이시종 도지사도 축전을 보내 성 회장의 출판에 축하와 애정을 표했다.
  정상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자녀들을 훌륭하게 성장시키고 보은지역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성낙현 충북자활협회장이 쓴 ‘성낙현과 사람들’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끝없는 노력으로 이웃과 전체를 위해 살아온 성낙현 회장의 헌신적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훌륭한 인물로 성장시켜주신 성 회장님의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축하와 격려를 이끼지 않았다.
노영우 목사는 축사를 통해 “이 사람은 그 누구보다 분명한데가 있고 나 보다는 이웃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사람”이라며 “내가 회장시절 나를 도와준 소중한 사람인데 열심히 일하다보니 이제는 내가 도와주고 있더라”며 성낙현 회장의 노력과 능력을 인정했다.
‘성낙현과 사람들’을 펴낸 성낙현 회장은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여러분의 눈과 귀가되는 동반자가 되겠다.”면서 “살아가면서 목적한 모든 일이 꼭 성사되지는 않지만, 그 자리에서 다시일어나 꽃을 피우겠다”면서 목적한 일을 반드시 관철시킬 것을 암시했다.
 성낙현 회장이 펴낸 ‘성낙현과 사람들’에는 어린 시절 소아마비로 인해 얻은 삶의 고통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자활을 통해 동고동락하며 전국자활정책을 정부에 건의하고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전국자활협회장 활동 내용을 지켜본 지인들의 담백한 인정과 격려의 글도 실려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