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보은경찰서 김병일, 황준구, 신도철, 강유 경위가 경감으로 승진했다.
이에 따라, 보은경찰서(서장 박희동)에서는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가운데 신도철 경감을 포함한 4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갖고 승진을 치하했다.
특히, 이날 승진한 청문감사관실 김병일 경감은 보은경찰서 감사계장으로 직원들의 화합 도모는 물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방울을 흘리는 숨은 일꾼을 발굴하는 뛰어난 업무능력을 발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승진한 신도철 경감은 정보보안과, 김병일 경감은 청문감사관실, 강유·황준구 경감은 읍내지구대에 근무하고 있다.
박희동 서장은 “오늘의 승진은 그동안 주민의 안전을 위해 고된 땀방울을 흘린 댓가”라며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치안력으로 주민의 기대에 부응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박희동 서장을 비롯한 7명의 과장들은 보은읍 죽전리 남산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 선혈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민주·인권·민생 경찰로의 도약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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