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에 거주하는 차오모 씨(은운리 52)가 지난달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행정복지센터(면장 최광선)를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쌀 1000kg(20kg, 50포)를 보내왔다. 최광선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몸소 실천하는 차오모 씨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회남면은 이날 기부 받은 50포의 쌀은 면내 어려운 형편의 저소득가정 또는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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