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적십자, 사랑의 떡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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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적십자, 사랑의 떡 “너무 맛있어요”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01.02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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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떡국 떡을 만들어 평소 보살피는 독거노인들께 전달에 나서고 있다.
부녀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떡국 떡을 만들어 평소 보살피는 독거노인들께 전달에 나서고 있다.

 부녀적십자봉사회(회장 박미애)가 지난 지난달 27일 떡국떡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봉사를 통해 2019년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만들어진 떡국떡은 3kg짜리 60상자로 보은읍 장신리와 이평리, 주공아파트 등  5개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가정 등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된 떡국떡은 전달봉사에는 부녀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제공한 55만원상당의 쌀 200kg과 떡을 만드는 비용 42만여원 등 총100만원이 투입됐다.
박미애 회장은 “비록 만족할 만큼의 양은 아니지만, 우리들의 정성을 알고 맛있게 드시고 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우리의 이웃들이 2019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기대한다”고 행복을 기원했다.
부녀적십자봉사회는 보은지역에서의 적십자봉사회를 최초로 구성해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살피며, 재난현장에는 가장먼저 달려가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2019년에도 독거노인돌보기, 세탁봉사, 농가일손돕기봉사, 급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참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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