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스포츠클럽(회장 정상혁)이 12월 26일 2019년 운영보고회 및 회원의 밤 행사로 한해를 마무리했다.
그랜드컨벤션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축구를 비롯해 보은군스포츠클럽을 구성하고 있는 총 6개 스포츠단체 180여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상혁 회장은 보은스포츠발전에 기여한 김기열(축구) 김영택(야구) 윤정화(줌바댄스) 이경민(주짓수) 김주희(요가) 윤경숙(요가) 이명숙(요가) 유영길(우드볼)회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현재, 보은군스포츠클럽에서는 축구, 야구, 우드볼, 요가, 줌바댄스, 주짓수 등 스포츠프로그램운영으로 보은군민의 건강증진과 체육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보은군스포츠클럽은 2017년 11월 22일 창립해 건전하고 발전적 스포츠문화가 보은지역에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이를 실천해 왔다.
보은군스포츠클럽은 앞으로 활용도 높은 공공체육시설과 유능한 지도자의 채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족 간 세대 간 교류는 물론 청소년의 건전한 취미활동 개발과 우수선수 조기 발굴 등 체육활동의 체계화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은군스포츠클럽은 2017년 7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한 ‘지역 스포츠클럽 사업’에 보은군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18년부터 금년인 2020년까지 매년 2억 원씩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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