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행복나눔축제’ 성황
상태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행복나눔축제’ 성황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19.12.19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복지사들이 가요장구 공연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복지사들이 가요장구 공연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에서 12일 주관한 ‘제13회 행복나눔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이곳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오전 10시부터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2층 속리산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 보은군의회 김응선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평생교육강사 및 복지관 이용자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가 시작되면서 군수표창, 군의장표창 등이 수여되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이 즐겁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노력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미선 관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행복나눔축제 진행함으로 참여자 모두의 성취감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취미활동을 위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즐겁고 행복한 자리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사회자로 나선 박혜리, 성대홍, 김희수 복지사는 정겹고 달가운 명사회로 참여자들의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또한, 평소 함께하는 복지사들이 가발을 쓰고, 남성은 여장을, 여성은 남장으로 가장하고 노래와 춤을 선사해 안기가 폭발했다.
 계속해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문예창작발표, 민요,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전통민요, 영어교실, 가요장구 등 각 교실에서 펼친 공연은 행사장의 열기를 고조시키며 “한번 더!와 앵콜!!”이 쏟아져 나왔다.
이날 행사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2019년을 보내는 마지막 축제로 모든 작품이 총출동된 너무도 감동 넘치는 소중한 행사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