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윤수)는 지난 7일 회인초 강당에서 내빈, 학부모 및 다문화자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인아시나래학교 종강식을 진행했다. 종강식은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자녀들의 발표무대 및 그동안 수고한 강사와 학부모님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마술공연도 같이 이루어짐으로써 더욱 풍요로운 종강식이 됐다. 회인아시나래학교는 회인.회남면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토요돌봄학교로 회인초등학교, 어부동지역아동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됐다. 올해로 5년째 접어들며 지역기관, 학부모님 등 많은 분들의 도움과 협조 하에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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