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실천다짐을 위한 2019 보은군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5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조직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의지를 다짐하고자 500여 새마을가족과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은군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는 새마을운동 성공추진과 ‘함께하는 도전 발전하는 보은건설’을 위해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조직과 우수지도자를 선발 시상했다. 유공지도자표창에는 행정안전부장관표창(탄부면 새마을지도자 이상구, 장안면 새마을부녀회 황은자), 충청북도지사상(보은읍 새마을지도자 이달윤, 산외면 새마을부녀회 서명희), 중앙회장상(속리산면 새마을지도자 구자수, 탄부면 새마을부녀회 박경숙)이 이름을 올렸다. 또 충청북도회장상(회인면 새마을지도자 박구범, 보은읍 새마을부녀회 배은연), 보은군수상(보은읍 새마을지도자 김준식 외 14명), 보은군회장상(보은읍 새마을지도자 장호봉 외 14명), 3R재활용품모으기경진 최우수상(삼승면새마을남여협의회)이 수여됐다. 정상혁 군수는 “한 해 동안 우리 지역 곳곳에서 많은 활약을 해주신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군정의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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