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기감실장 국회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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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기감실장 국회나들이
  • 보은신문
  • 승인 1997.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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魚의원에게 중앙부처 설득 요구
보은군의 현안사업중 양여금과 교부세가 시급히 투입되어 할 사업에 대해 魚의원과 보은군이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가 구축됐다. 지난 10일 李응수 기획감사실장은 국회로 魚浚善의원을 방문 보은군의 현안사업을 브리핑하고 현재 관건이 되고있는 분뇨처리장시설확충에 따른 국비지원과 개촉지구 개발사업의 SOC(사회간접자본)자금지원, 계획변경에 따른 요청, 전문대 유치문제 등 대중앙부처와의 로비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魚의원의 지원을 요구했다.

李실장은 먼저 현재 설계중에 있는 분뇨처리장의 하수종말처리장 연결사업의 부족액 11억원중 내년도 양여금사업으로 국비 2억원을 추가지원 돼야 해 환경부처에 건의해 줄것을 요청했다. 또 개발촉진지구 사업은 법은 있으나 추진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지난해 회계에 반영이 안돼 올해 예산이 총 3백51억원만 수립되어 있는데 이중 진척이 가장 빠른 SOC자금을 지원토록 당국에 적극 건의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하반기 요청할 계획인 개촉지구 개발사업 변경계획안이 건교부에서 통과되도록 사전작업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관광휴양사업부문과 주민소득지원사업부문에 대한 민간사업자 유치에 많은 도움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외 개촉사업에 포함시키거나 보은고등학교를 전문대로 변경해 설립하는 방안등 대학유치문제가 다각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지역현안문제를 논의하고 한국화약(주)등 대기업 차원에서의 설립자 모색에 동반자적 역할을 다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魚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이라는 자리가 보은군의 여러 현안사업에 대해 중앙부처에서 좀더 진지하게 협의하고 지원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라며 「지역애로사항을 건의하거나 활력소를 넣어야 할 부분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신바람이 나서 일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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