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보은교회, 어려운 이웃에 연탄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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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보은교회, 어려운 이웃에 연탄전달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9.12.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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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보은교회로부터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적십자회원들이 이를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구세군보은교회로부터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적십자회원들이 이를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구세군보은교회(사관 김윤택)이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라며 지난 500장의 연탄을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에 전달했다.
김윤택 사관은 “부족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해 조금이라도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나기홍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를 전달받은 나기홍 회장과 이경노 부회장, 홍성직 사무부장은 곧바로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보은읍 누청리의 최모씨와 산성2리 박모씨 가정을 방문해 각각 250장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것을 기원했다.
구세군보은교회에서는 매년 12월이면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펼쳐 얻어진 성금으로 장애인가정 지원, 문화복지사업, 장학금 및 생활지원금, 무료급식 및 밑반찬서비스, 청소년사업  노인사업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한편, 금년 구세군자선냄비 모금활동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보은한양병원앞에서  펼쳐지며 이 자리에는 정상혁 군수, 보은군의회 김응선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등이 함께해 모금에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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