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설사병, 병아리 뉴켓슬병등
최근 돼지 설사병과 병아리 뉴켓슬병 발생 경보에 따라 군내 양축농가의 가축에 대한 예방접종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월13일 돼지 콜레라와 돼지 유행성 설사병 발생으로 경기, 충남, 전남북, 경남지역 등에서 어린 돼지가 설사증세로 폐사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군내 양돈농가도 환절기를 맞아 피해확산이 우려된다며 임신돈에 대하여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돼지의 예방접종 실시요령은 분만 4~5주 전에 1차 접종을 실시하고 분만 2~3주전에 2차 접종을 실시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 병아리 뉴켓슬병도 올해부터 부화장에서 부화되는 병아리에 대해 1차 분무접종을 실시하고 양계농가에 입식시키면서 입식농가에 대해 2차 접종을 반드시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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