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촉사업 추진부서 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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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촉사업 추진부서 세분
  • 보은신문
  • 승인 1997.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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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체제로 효율 극대화
보은군은 개발촉진지구 개별사업을 각 추진부서별로 나눠 추진함으로써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개발촉진지구 사업추진단회의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관광휴양부문 주민소득부문, 기반시설부문 등 3개분야 17개 사업의 개촉사업에 대해 보은군은 각 실과별로 사업별 추진부서를 정하고 도와 중앙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 추진부서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사업 추진단 회의를 필요시에 개최하기로 한 군은 기획감사실에서는 개촉 사업을 총괄해 30대 그룹 및 계열사의 신규사업개발팀을 방문하거나 기업체 임직원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민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변경계획 수립 승인신청과 추진 실태 및 실적파악 등 사업추진을 총괄하게 된다.

각 개별사업부분 추진부서에서는 관광지 지정 신청과 투자 희망기업체를 대상으로 민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사업계획서와 실시계획서를 접수해 도에 시행자지정과 실시계획 승인신청을 하고 도·군비 지원사업비를 확보하고 부지매입과 기반시설, 본시설등 사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연차별 투자계획에 의한 국, 도, 군비 사업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지금까지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은 실버타운 건설은 국민서비스에서, 속리산 스키장은 유원종합건설에서 사업타당성을 검토중에 있다. 또 민박촌건설사업은 한얼그룹이 민박촌건설 시행자 지정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충북도에 접수하고 있으며 기반시설중 길탕~구티간, 구인~장재간 도로, 누청~신정간 도로는 현재 편입지장물 정밀 조사중에 있으며 삼년산성 진입도로 확·포장공사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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