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종 재산화로 대부 및 매각 추진
국·공유 행정재산의 생산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일제조사에 나선다. 보은군에 따르면 각 실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공유 행정재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 무단점유 및 방치되어 있거나 기능상실된 행정재산을 잡종재산화로 대부 및 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지적도 및 토지대장에 의한 현장조사를 오는 28일까지 조사계획 수립 및 자료준비를 하고 4월30일까지 행정재산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일제조사후 7월31일까지는 용도폐지 대상으로 조사된 행정재산의 분할 및 경계측량을 실시, 지적공부 정리와 취합을 통해 용도폐지 승인 및 재산관리 이관하고 12월31일까지 이관된 용도폐지 재산의 매각 및 대부계약을 실시한다.
또 행정재산 관리 철저를 기하기 위해 재무과를 총괄부서로 각 행정재산관리 실과소를 조사부서로 기획감사실, 지적과는 협조부서로 지정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군의 한 관계자는 「본조사를 위해 측량 및 등기수수료를 1회 추경에 확보할 계획이다」며 「관련부서에서 요청하는 지적공부 발급, 정리 및 조사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