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은라이온스클럽 박형준 회장이 “지역발전을 위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지난 23일 100만 원을 보은군사회복지협의체 최윤식 회장에게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4지역 김응주 부총재를 비롯한 회원 7명이 함께했다.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은 화합과 친목으로 상호간의 이해를 증진하고, 도덕적 국가관과 시민의식의 고취 및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회원들이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며 노력하고 있다.
지역발전 기금을 기탁 받은 보은군사회복지협의체 최윤식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정성인 만큼 어려운 가정 및 조손, 홀몸어르신세대 등의 긴급복지 및 구호에 사용해 살기 좋은 보은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작은 정성의 물결이 모이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적극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회장은 보은자동차공업사를 경영하며 인우원을 비롯한 노인요양원, 대한적십자사보은지구협의회, 직장새마을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지원과 협조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는 이웃사랑의 실천가로 정평이 나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