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노인문화대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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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노인문화대축제 성료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9.10.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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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청주에서 충북노인문화대축제가 열렸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도 관광차를 대절하여 풍물패 단원들과 문예창작반 8명이 참석했다.
2006년부터 10년간 추진해오던 충북노인건강대축제와 충북노인문화예술제를 통합 개최한 이번 축제는 충북도내 17개 노인복지관과 2개 노인시설, 경연부문 40개 팀, 전시부문 157명이 참가하는 등 지역민과 자원봉사자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충북노인문화대축제 경연부문은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이 우승을 차지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문예부문에서 정경자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정경자 씨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문예창작반 소속으로 정점영 강사의 지도를 받고 있다.
그리고 임재선 우수상, 김순구, 라정순, 정정순, 이석이, 조순이, 채기순 씨가 입상 수상을 하여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해오름대학 문예창작반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출전한 카혼음악반은 응원상을 실버농악 웃다리 사물놀이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청주예술의전당 행사장에는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의 주택연금 정보제공 및 상담, 충북지역암센터의 암예방과 국가암검진 홍보캠페인, 충북뇌건강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의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사업 홍보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됐다.
또한 한국뿌리병원, 청주자생한방병원, 시대희망복지재단, 청주웰치과, 참사랑병원, 국제라이온스클럽, 충북노인종합복지관 등 도내 15개 업체 및 단체에서 참여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한편 충북노인문화대축제는 평소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통해서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가는 어르신들의 신노년문화를 엿볼 수 있는 건강한 노인문화 축제의 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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