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특구 새 기획안 내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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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특구 새 기획안 내놔야
  • 보은신문
  • 승인 1997.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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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관광협회장 김서구씨
충북도관광협회장으로 6대에 이어 7대 협회장으로 지난 12일자로 재인준된 김서구협회장은 「올해 충북관광은 수안보와 속리산이 관광특구로 지정되고 청주국제공항 개항이 임박하면서 관광전진기지로서 투자가 예측되고 관광산업발전에 원동력과 요건이 구비되어 국제경쟁력의 발판을 굳힐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도관광협회가 충ㅂ구인을 대표해 할 일과 책임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연간 1천8백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충북의 관광자원을 어떻게 지역경제에 결부시키느냐가 추진해야 될 가장 큰일이므로 모두의 힘을 결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행정당국도 관광산업을 생산과 복지차원으로 육성시키고 관광산업의 기반구축을 위한 사회간접자본시설이 과감히 투자되어야 한다며 지역특성을 살린 독특한 시설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관광객을 유치하는 주력상품을 개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속리산이 관광특구로 지정된 지정된 것에 그치지 말고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새로운 개발계획안 마련을 위한 실무단 구성을 서둘러야 한다고 재삼 촉구했다. 김서구 신임 도관광협회장은 보은관광 사장으로 있으면서 속리산관광단지 개발을 추진중에 있는 등 도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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