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결초보은 제3차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보은 스포츠파크야구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대한야구위원회(회장 박순우)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74개 팀 940여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가 4개 리그로 나뉘어 열전을 펼쳤다. 특히 대회 첫날 저녁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홈런왕 선발대회’ 이벤트가 열려 어린 야구선수들에게 야구의 재미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도 선물했다. 박순우 대한야구위원회장은 “보은은 전국 최고의 체육시설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중앙에 위치한 관계로 접근성이 좋아 대회에 참가하려는 팀이 줄을 잇는다. 보은대회에는 항상 모집하는 팀보다 참가하려는 팀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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