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군청년회는 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 보은읍 소재 한국예식장에서 ’97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상우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동안 제2의 인생의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저보다 풍부한 지식과 연륜이 탁월한 지도력을 겸비한 신임회장에게 자리를 물려주게 되어 매우 마음 든든하다」고 말하고 신임 전성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과거 잘못된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해 모범적인 청년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새로 임기를 맡은 유병국 자총 군지부장이 참석해 20년간의 역사를 발판으로 건전한 사회활동과 시민운동을 전개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