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핵심단체 육성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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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핵심단체 육성 최선
  • 보은신문
  • 승인 1997.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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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국 자유총연맹 군 지부장
「회원들의 소속감을 높혀 지역사회 핵심이 되는 사회단체로 만들겠습니다」 「중책을 맡아 잘 해낼지 모르겠습니다. 회원들의 단합과 지도위원 조직 활성화를 통해 사회단체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18년동안의 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탄부면 지도위원장을 맡았던 경험을 살려 5대 김병우(대륙기공사 대표)씨에 이어 새롭게 뽑힌 제6대 유병국(군의원)씨는 많은 회원들과의 접촉을 통해 자유총연매의 창설이미지를 새롭게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군의회 의원(탄부면)으로 일하면서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쁜 일정과 의정활동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사회활동을 이제는 리더가 되는 사회단체장을 맡아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부장자리를 맡게 되었다고 한다. 유지부장은 「자총이 89년 사단법인으로 전환되면서 민간인들 스스로 민주주의에 대한 함양과 자유수호를 위한 순수한 동기로 조직된 단체인 만큼 지역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단체를 만들어 보겠다」며 「각 면단위에 구성된 지도위원들의 조직을 최대한 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자총 청년회원들과 부녀회, 특우회 등 각 조직의 결속을 위해 많은 만남의 자리를 만들겠다」며 「회원들의 소속감을 높혀 회원으로써의 자긍심을 높혀나겠다」고 덧붙혔다. 유지부장은 현 탄부우체국장직을 맡고 있으며 부인 이연희(57)씨와의 사이에 3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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