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우수한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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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우수한 성적 거둬
  • 곽주희
  • 승인 2002.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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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충북도 4-H 경진대회
보은군이 4-H활동 업적평가와 우수회원 발굴로 신지식 후계농업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14∼15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41회 충북도 4-H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행사에 보은군에서는 4-H회원 40명과 선배부부 및 지도자 14명 등이 참가, 각종 행사에 참여해 분야별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았다.

대상 시상식에서는 4-H활동을 시작으로 33년동안 농촌지도자생활로 4-H 육성과 후배양성등을 인정받아 현 보은군 농촌지도자회장인 우윤식(회북 애곡)씨가 지도자 대상을 받았으며, 우수 4-H 회원분야는 박기범(보은 금굴)씨, 우수지도자 분야에는 김현식(보은 대야)씨, 우수지도교사 분야로는 심의만(보덕중학교)교사 등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 이루어진 행사에서는 신지식인 선발대회 4개부문 중 정보화분야에서 이준기(보은 용암)씨가 3위를 차지했으며, 환경보존분야에서 황선일(내속 북암)씨가 2위, 사회봉사분야 박기범(보은 금굴)씨가 1위, 지도력배양 부문에는 보은군 4-H 연합회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취미생활 과제로 한지공예 부문에서는 구연옥(보은자영고)양과 골든벨 부문에서 육수정(보은자영고)양이 입상했으며, 4-H인의 밤행사 장기자랑에서 이준기(보은 용암)씨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1년동안 활동한 우수 업적 표창으로 보은 종곡초등학교가 으뜸 4-H회로 선정되었으며, 우수과제 부문은 김규상(보은 교사)회원이 선정돼 충북 4-H 후원회장 및 충북농협 본부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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