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700만원 절감 효과 기대
2월부터 군청을 비롯해 사업소, 각 읍면의 전기요금이 인터넷 빌링을 통해 자동 납부, 연간 700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빌링은 인터넷으로 각종 공과금 및 통신과 카드대금 등 민간요금을 인터넷상으로 조회하고 납부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이를 시행할 경우 고지서 송부에 절감되는 비용을 고지서 1건당 200원씩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현재 군청 및 사업소와 읍면의 전기요금은 청구서에 의해 고지서로 납부하고 있는데 한빌닷컴에 신청, 2월 부터는 인터넷으로 전기요금을 납부한다는 것.
이에따라 현재 실과소 및 읍면별, 사업소의 전기요금은 총 2957건이 고지되고 있는데 인터넷으로 요금을 납부하면 건당 200원씩 연간 709만6800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종이 문서 형태의 전기 요금 청구서 자료의 관리를 전자문서로 전환함으로써 업무의 간소화 및 관리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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